2024년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 순위 (일일 기준)

 

전 세계 에너지 공급과 경제력의 핵심인 원유 산업에서 가장 많은 원유를 생산하는 국가들을 일일 생산량 기준으로 소개합니다. 최신 2024년 데이터를 반영했습니다.

 

---

세계 10대 원유 생산국 (일일 천 배럴 기준)

순위	국가/지역	일일 생산량(천 배럴)	세계 점유율	주요 특징
1	미국	19,400	20%	셰일 혁명 주도, 2018년 이후 최대 생산국
2	사우디아라비아	11,000	11%	OPEC 리더국, 최저 생산 비용
3	러시아	10,900	10.8%	제재에도 불구한 생산 유지
4	캐나다	5,600	5.6%	오일샌드 매장량 풍부
5	이라크	4,600	4.6%	OPEC 내 2위 생산국
6	중국	4,300	4.3%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
7	아랍에미리트	3,800	3.8%	ADNOC의 첨단 인프라
8	브라질	3,600	3.6%	심해 프레솔 유전
9	이란	3,500	3.5%	제재에도 강한 생산력
10	쿠웨이트	2,800	2.8%	OPEC 창립 회원국

기타 국가 | 26,500 | 26.5% | (나이지리아, 노르웨이, 카자흐스탄 등 포함)

---

주요 산업 동향 분석

1. 셰일 혁명의 영향

·        미국은 수압파쇄 기술로 세계 1위 생산국 지위 유지

·        텍사스/뉴멕시코의 페미안 분지만 580만 배럴/일 생산

2. OPEC+의 시장 지배력

·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이 전 세계 공급의 40% 통제

·        최근 감산 조치로 유가 안정화 도모

3. 신흥 생산국 부상

·        가이아나(엑슨모빌 개발) 2025년 내 20위권 진입 예상

·        브라질 프레솔 유전 2030년까지 생산량 2배 증가 가능성

---

 

미래 전망

🔹 에너지 전환: 재생에너지 확대로 2030년까지 원유 비중 31%에서 하락 전망
🔹 지정학: 중동 긴장과 러시아 제재로 유통 경로 재편
🔹 기술 발전: AI와 자동화로 생산 비용 15-20% 절감 효과

자료 출처: 국제에너지기구(IEA), OPEC 월간 보고서(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