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한국은 무역, 즉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이다. 무역은 다른 나라와 교역을 통해서 이익을 만든다. 그럼 물건이 항구나 공항으로 배송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바로 도로가 있어야 한다. 한국에서 가장 긴 고속도로는 어디일까? 땅이 넓지 않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고속도로는 어디일지 알아보자
한국에서 가장 긴 고속도로 순위
1. 경부고속도로 | 약 416.05km |
2. 남해고속도로 | 약 384km |
3. 중부내륙고속도로 | 약 301km |
4. 호남고속도로 | 약 252km |
5. 서해안고속도로 | 약 248km |
6. 중부고속도로 | 약 247km |
7. 영동고속도로 | 약 234km |
8. 중앙고속도로 | 약 223km |
9. 경인고속도로 | 약 120km |
10. 경서고속도로 | 약 100km |
경부고속도로의 역사 및 건설 과정
경부고속도로는 한국 최초의 고속도로로, 1968년 2월 1일에 착공하여 1970년 7월 7일에 완공되었습니다. 이 고속도로는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며, 한국의 경제 발전과 교통 인프라 확충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건설 배경
1960년대 한국은 경제 개발을 위해 교통 인프라 확충이 시급했고, 특히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이 필요했습니다.
당시 박정희 정부는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했습니다.
건설 과정
1968년 2월 1일: 착공식이 열렸고,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1970년 7월 7일: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구간이 완공되어 개통되었습니다.
총 공사 기간은 약 2년 5개월이 소요되었으며, 당시로서는 매우 빠른 속도로 완공되었습니다.
기술적 특징
경부고속도로는 당시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건설되었으며, 특히 터널과 교량이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총연장은 416.1km로, 한국에서 가장 긴 고속도로입니다.
경제적, 사회적 영향
경부고속도로는 한국의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했으며, 서울과 부산을 비롯한 주요 도시 간의 교통 시간을 크게 단축시켰습니다.
또한, 고속도로를 통해 물류와 교통이 원활해지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한국의 근대화와 경제 발전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현재까지도 중요한 교통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몇 일전 고속도로 사고가 있었다. 안타깝다. 가슴이 아프다. 안전이 최우선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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